(BNP) - “단결 - 민주 - 혁신 - 창조 - 발전”을 주제로 한 제11차 베트남 조국전선 전국대표대회가 5월 11일 오후 수도 하노이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. 이번 대회에 참석한 박닌성 대표단은 응우옌 티 하(Nguyen Thi Ha) 성 당위원회 상무위원 겸 성 조국전선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공식 대표 20명으로 구성됐으며, 성 내 각 계층 주민과 소수민족, 종교계, 무장력, 각급 조국전선 간부 대표들도 함께 참석했다.
박닌성 대표단이 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
제11차 베트남 조국전선 전국대표대회는 당과 국가가 임무를 부여한 정치·사회단체 및 대중단체들이 베트남 조국전선 산하로 편입되는 새로운 운영 체제의 출범을 알리는 역사적 이정표이자 새로운 발전 단계의 시작으로 평가된다.
이번 대회에는 각 계층 주민과 소수민족, 종교계, 무장력, 해외 거주 베트남인 및 각급 조국전선 간부를 대표하는 공식 대표 1,136명이 참석했다.
박닌성 대표단이 대회에서 표결하고 있다
대표 구성 비율을 보면 여성 대표는 381명(33.5%), 비당원 대표는 528명(46.4%), 소수민족 대표는 274명(24.1%), 종교계 대표는 207명(18.2%), 해외 거주 베트남인 대표는 17명(1.6%), 기업인 대표는 157명(13.8%), 전임 조국전선 간부는 360명(31.6%)이다.
학력은 대학 이상이 899명(79%)이며, 이 가운데 교수·부교수·박사 학위 소지자는 67명, 박사 111명, 석사 316명, 대학 졸업자 및 학사 학위 소지자는 405명으로 집계됐다. 연령별로는 30세 미만 37명(3.3%), 31~40세 128명(11.2%), 41~50세 294명(25.8%)이다.
또한 51~60세는 326명(28.8%), 61~70세는 221명(19.4%), 71~80세는 111명(9.8%), 81세 이상은 19명(1.7%)으로 나타났다.
대회에 참석한 박닌성 대표단
대회의 첫 세션에서 주석단과 서기단을 협의 선출하고, 대회 일정 및 운영 규정을 논의·통과시켰다. 또한 2024~2026년 기간 베트남 조국전선 중앙위원회와 주석단, 상임위원회의 활동 평가 보고 및 베트남 조국전선 규약 개정·보완안 제출 보고를 청취했으며, 이후 5개 분과 토론도 진행했다.
제11차 베트남 조국전선 전국대표대회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, 공식 개막식은 다음 날 국가회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.
박닌성 대표단이 대회에서 토론하고 있다
한편 제11차 베트남 조국전선 전국대표대회(2026~2031년 임기) 예비회의에 앞서 이날 오전 대표단은 호찌민 주석 묘소를 참배하고, 하노이 박선(Bac Son) 열사기념비에서 순국선열들에게 분향했다.